오늘의 주제는?


일본에서는 10엔만 싸도 차를 타고 사러 간다?!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본도 자신의 생활을 위해 절약하고 버는 돈에 맞추어 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일본이 더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절약하고 참는 모습이 더 강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 저것 생각안하고 돈을 쓰고 후회하고 힘들어 하는 일본인도 있지만 통상적으로 자신의 버는 금액에서 확실히 뺄 것 빼고 남는 돈으로 여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장 하고 싶어도 참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여러 문화적인 조건이 있기는 합니다. 일단 일본은 월세 제도가 대부분입니다. 집을 사는 개념보다 빌려서 쓴다는 개념이 강하기에 버는 돈에서 가장 우선순위는 바로 야찡이라고 하는 월세를 먼저 빼는 것이 순서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버는 돈에서 우선순위로 월세를 빼고 통신비나 기타 비용을 빼고 남는 돈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죠! 심지어 일본인들은 그 남는 비용을 쓰지 않고 모아서 여행을 간다거나 본인이 사고 싶었던 것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알뜰하고 참을성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친구와의 모임에도 이러한 부분이 있으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모임을 가지 않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인간관계에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러한 성향의 일본인들이 많기에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절약하고 아끼는 성향이다 보니 할인을 한다는 정보를 얻으면 가급적 여건이 되면 할인 제품을 구입하려는 성향 역시 한국보다 강합니다. 그렇기에 일본에서는 각 마트나 편의점 외 다양한 곳에서 할인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전에도 이야기 하였지만 편의점의 삼각김밥이 100엔 세일을 하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구입하기에 그날은 삼각김밥이 금방 매진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마트에서 단 10엔만 할인하는 제품이 있으면 여지 없이 다 팔리기도 합니다. 그만큼 할인 금액이 크든 적든 가급적 할인 된 상품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한 예로 각 마트에서는 벤또 즉 도시락을 저역 8시 정도부터는 반가격에 판매를 합니다. 그러면 여지없이 금방 매진이 되죠! 심지어 이럴때 도시락을 한개가 아닌 여러개를 미리 사두는 일본인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단돈 10엔 할인 하는데..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본인들의 돈에 대한 개념은 상당히 철저하기도 합니다. 특히 신용카드보다 현금을 주로 이용하는 일본인들의 입장에서는 적은 돈이라도 아낄려고 합니다. 여담으로 점차 일본도 신용카드가 확대되어가고는 있지만 아직은 현금이 주를 이룹니다. 또 하나 재미있고 이해가 안가는 것은 그 할인 금액의 상품을 사기 위해 자가용을 이용해서 가는 일본인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이는 도쿄가 아닌 지역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는 합니다. 


도쿄에서는 자가용을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교통시설이 잘 되어 있지만 그 외 지역은 자가용이 필수품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은 한국보다 돈이 더 많이 든다고 하지만 그것은 도쿄를 기준으로 조사를 한 것이고 실제로 각 지역에서는 자가용이 필수품이기에 여러 면에서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렇기에 편의점이나 슈퍼를 갈 때도 자가용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싸도 자가용을 이용해서 사러 가는 신기한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할인 제품 사려다가 기름값이 더 든다는 생각은 이곳에서는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일본상품 가격


스미레 된장라멘 [すみれ味噌ラーメン]

가격 : 198엔

한국환율가격 :1995원 [2017년5월5일 기준]


참고사항

일본 최저 시간당 급여 : 822엔 [8217원]

한국 최저 시간당 급여 : 6470원



'일본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more
블로그 이미지

일본통 ♂

일본에 살면서 한국에서는 몰랐던 오해와 재미있는 점들을 매일 한가지씩 이야기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