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일본인들은 직업에 귀천이 없다?!


옛말에 직업에 귀천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뜻은 직업에 귀함과 천함이 없다는 말로 모든 직업은 평등하며 차별이 없다는 말이죠! 그러나 현세대에서는 그리 맞는 말은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살 때 직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에 있어서 좋은 직업 힘든 직업 등 알게 모르게 나누어져 있었기 때문이죠! 이는 지금도 그리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힘들게 공부하고 경쟁하며 소위 말하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들을 하고 있죠!


물론 미래를 위해 더 좋은 연봉과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직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자신의 만족과 동시에 남에게 보여지는 시선을 의식하거나 혹은 좋은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직업을 가진 사람을 알게 모르게 천하게 여기거나 차별하는 부분에서 문제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즉 다른 직업도 존중하는 것이 아닌 부분이 직업에 귀천이 없다라는 말이 현실에 맞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 한국은 어떠한 분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 적 경험한 한국은 그러한 차별과 시선이 상당히 심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그러한 시선과 차별이 한국보다는 상당히 적었습니다. 물론 일본도 좋은 직장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직업에 대해 비하하거나 다른 시선으로 보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직업이 힘든 일이든 어떠한 일이든 자신있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놀랐다는 것 자체가 저 역시 그러한 잘못된 인식과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사실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자신의 직업의 스펙을 올리거나 말하기를 꺼려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자신의 어떠한 일을 하는지 당당히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여담으로 술집에서 일하는 여성들 역시 직업이 무엇이냐고 하면 솔직히 이야기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우연히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자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병원 원장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 신문배달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신문배달하는 일본인은 신문배달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병원 원장은 신문배달에 대한 일의 순서나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면서 웃고 떠들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무언가 오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제의 인식이 잘못되어 있기에 오묘한 느낌을 받은 것이지 이것이 사실 오묘한 느낌을 받을 일이 아닌데 말이죠! 일본에서는 사실 직업이 무엇이다 라는 것보다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 아닌가 싶습니다. 즉 일을 안하고 있다고 하면 좀 다른 시선으로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렇기에 무언가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좋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직업을 가진 사람을 무시하거나 조롱하는 것은 일본에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직업에 대한 가치관에 있어 귀천을 별로 따지지 않는 성향 역시 강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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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430엔

한국환율가격 :4300원 [2017년5월23일 기준]


참고사항

일본 최저 시간당 급여 : 822엔 [8217원]

한국 최저 시간당 급여 : 64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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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 ♂

일본에 살면서 한국에서는 몰랐던 오해와 재미있는 점들을 매일 한가지씩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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