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일본은 극장가는 것보다 DVD를 렌탈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일본과 한국의 문화 중 영화에 대한 부분은 확실히 한국이 더 발전되어 있고 그 문화가 상당히 활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하기에 저 역시 한국에 있을 당시에는 극장에 자주 가서 영화를 보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본에 와서는 시간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본 것이 손에 꼽을 정도로 상당히 적습니다. 일본에도 대형 상영관이 있기는 하지만 왠지 한국의 극장의 문화와 비교하면 무언가 좀 모자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생각한 것보다 극장의 시설이나 크기 면에서 한국의 사이즈와 비교가 될 정도로 작은 곳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일본에서 극장에 자주 안간 이유 중에 하나는 주변 일본친구들이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혼자서 보아도 되겠지만 친구과 같이 가서 보는 것이 더 재미있기에 극장에 같이 가고 싶어도 극장에 가는 것에 큰 관심이 없는 것을 내비치기에 안가게 되는 것도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일본인들도 있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정말로 극장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왠만한 영화는 극장에 가서 보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는데 말이죠!


심지어 한국에서는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영화를 보는 분들도 있지만 그러한 환경에서도 천만 관객이나 몇 백만 관객 동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확실히 한국이 더 영화 문화에 있어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런데 일본은 또 반대로 한국과 비교해서 다른 쪽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DVD 렌탈 시장이죠! 한국에서는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더 이상 영화나 드라마 렌탈 시장이 죽었지만 일본에서는 불법 다운로드가 상대적으로 적고 인식자체가 범죄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이기에 반대로 렌탈 시장은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즉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지는 않지만 그 영화가 렌탈 시장에 나오면 바로 빌려서 볼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일본에서는 극장 수익보다 렌탈 수익이 높은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에서 개봉 된 영화는 상당히 빠른 시간안에 극장 상영을 종료하고 렌탈 시장에 출시를 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개봉하는 테레비 광고보다 렌탈로 출시하게 되었다는 테레비 광고를 더 적극적으로 할 정도로 일본에서는 극장에 가는 것보다 렌탈해서 집에서 보는 것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마치 한국의 예전 비디오를 빌려서 집에서 보는 것이 붐이었을 때와 같은 모습이 일본에서는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이죠!


그렇기에 일본에서는 렌탈 시장을 더 중요시 여기고 있고 영화 제작 과정에서도 극장 수입보다 렌탈 수입을 더 잡고 그에 따른 프로모션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일본 테레비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하고 있지만 렌탈을 통해 한국 드라마를 빌려서 보는 일본인들이 상당히 많기도 합니다. 그렇게 한국문화를 좋아하게 되어 한국음식 등 한국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패턴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이기도 합니다. 저보다도 한국 드라마를 더 많이 아는 일본인이 많습니다. 저야 일본에 오고 나서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지 않기에 그렇기도 하지만요!



오늘의 일본상품 가격


계란 [玉子]

가격 : 158엔

한국환율가격 :1592원 [2017년5월25일 기준]


참고사항

일본 최저 시간당 급여 : 822엔 [8217원]

한국 최저 시간당 급여 : 64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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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살면서 한국에서는 몰랐던 오해와 재미있는 점들을 매일 한가지씩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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